발목 접질렀을때, 생리통에는 냉찜질이 좋을까, 온찜질이 좋을까?

보통 어지 접질렀을때, 또는 통증이 있을때 냉찜질을 해야하는지? 온찜질을 해야하는지 헷갈릴때가 많죠?? 혹시, 비가 오기 전 스물스물 뼈가 시린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여성분이라면 생리통에 시달리며 떼굴떼굴 굴러보신 적 있으신가요~?

전 경험이 있답니다. 회사 다닐때 스키장에 가서 보드를 배우려고 타다가 넘어졌는데 다음날 바로 출근을 해야해서 병원을 가지는 않고 그대로 방치해둔 적이 있었어요. 심각성을 몰랐죠. 그때 제대로 처치를 하지 않아
몇년간 할머니들이 말씀하시는 비오기 전 쑤심이 느껴지더라구요. 이건 뭐 일기예보보다 정확도가 100%
뭔가 시린듯한 느낌이 들면 비가 오더라구요. 그런데 다쳤을경우, 또는 두통이 있을 경우 찜질을 하는데 냉찜질을 해야하는지 온찜질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몇가지 증상때 어떤 찜질을 하면 좋을지 알아볼게요.

첫번쨰로, '​​발목이 삐었을때'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발목 염좌(발목을 접질렀을 때)는 냉찜질이 좋습니다. 발목은 흔히 살면서 삔경험을 가지고 있을거에요. 힐을 신고 가다가 접질렀을때, 갑자기 충격이 가할때, 운동으로 부상을 당했을때는 아픈부위를 냉찜질 해주고 인대를 위해 붕대로 압박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힐신고 넘어졌을때 창피해서 후닥닥 일어나지만 발목을 위해서라면 조심조심 해주셔야 합니다. 부상 후 ​​냉찜질을 20분간 지속했다가 20분 쉬었다가를 반복해주세요. ​염증을 막기 위해 냉찜질 하기! 그대로 두었다간 저처럼 비오는 날 일기예보를 보지 않고도 날씨를 알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방치해 뒀다가 염증이 생기면 큰일이 날 수 있으니깐요. 미미한 접질른 경우가 아니라면 냉찜질을 한번 해주셔요.

두번쨰는, '​​​관절염'에는요. ​​관절염에는 온찜질이 좋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 수록, 관절을 많이 쓰는 생활을 할 수록 관절이 빨리 닳아서 관절이 아픈 경우가 많지요. 저도 나이가 들면서 소리가 소리가 민망하게 나더라구요. 관절염도 ‘염’! 염증인데요. 이 경우에는 온찜질을 해주시면 좋답니다.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완화시키고요. 가볍게 규칙적으로 온찜질을 해주면 아마 통증에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그래서 시중에 휴대용 찜질부터 패드까지 다양하게 제품군들이 나와 있지요. 몸을 따뜻하게 하주면 순환이 아무래도 잘 될테구요.

세번째는, '​​​생리통'에는요. ​​생리통에는 따뜻한 온찜질이 좋아요. 생리통뿐만 아니라 ​​배가 아플 시에도요. 그래서 엄마손 약손~ 이라는 말고 있잖아요. 따뜻한 온도를 가해주면 통증이 줄어들지요. ​​​​온찜질은 자궁 근육을 이완시켜주어요. 남자분들은 경험이 평생 없으니 공감을 못하겠지만 생리통이 심하면 식은땀이 나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리통을 겪는 여성분들이 굉장히 많구요. 이는 삶의 환경이 변화되면서 더 통증이 악화 되는 듯 합니다. 예를 들면 플라스틱의 사용, 일회용품, 환경호르몬, 새집증후군, 환경산성화, 합성계면활성제, 삼푸 등등요. 내가 모르는 사이에 이런 것들로 인해 내 몸이 안좋은 쪽으로 변화 되는지도 몰라요. ​특히 과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줄이셔야 합니다. 과자 그 은색포장지는 어마한 환경호르몬이 배출 된다고 해요. 생이통이 있는데 과자를 좋아한다면 꼭 줄이세요!!

또한 ​​장은 우리몸의 제2의뇌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꼭 시험전에, 면접전에, 긴장된 상황이면 배가 아프곤 하지요. 따뜻하게 온찜질을 해주면 좋아요. 이 외에 다양한 케이스가 있겠지만 자주 있을 수 있는 상황의 케이스를 알아봤어요.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