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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뾰루지 위치로 건강상태 체크하기

정보토끼네 2019. 2. 22. 19:43

우리의 피부는 내 몸속을 대변한다는 사실 모두들 알고 계시죠? 왜 손이나 발에도 장기들의 위치가 연관되어 있어서 체했을 때에는 어디를 눌러주고 하잖아요. 귀에도 모두다 연관이 되어 있구요. 얼굴의 상태도 몸 속과 연관이 되어 있는데요. 누렇게 떴다, 창백하다, 눈 밑에 다크가 있다 등등이요. 이것 외에 뾰루지로도 내 건강 상태를 알 수가 있어요. 그 위치에 따라 어떤 증상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마입니다. 이마에 나는 여드름은요. ​앞머리가 있거나 또는 보통 ​샴푸나 클렌징의 문제로 인해 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합성계면활성제가 많을 경우, 대충 씻었을 경우 등등이요. 이 외에는 ​심장, 폐, 기관지의 이상으로 이마에 뾰루지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급격히 받으면 심장 활동이 활발해지고 몸에 열이 오르게 되어 있어요. 이럴경우에 이마에 뾰루지가 올라오는데요.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비타민ᴄ를 섭취 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체내 열을 내리는 ​찬성질의 음식 중 녹차나 대추차를 우려 마시는 방법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임시방편으로 녹차물에 화장솜을 묻혀 냉장고에 쿨링을 시킨 후 이마에 붙여놔도 좋은 방법이 되겠어요.

두번째로 ​​코 주변입니다. 코와 그 주변을 모두 통틀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이는 ​위, 간, 소화기간의 이상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밀가루를 좋아하고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위가 약한 경우에 위장 문제로 코 주변으로 여드름이 올라온답니다. 위가 안 좋을 경우는 코와 콧망울 주변위주로 올라오구요. 간과도 연관이 있으니 음주를 할 경우 간의 손상으로 코주변에 뾰루지가 날 수 있겠네요. 소화기간인 위와 해독을 해주는 간에 좋은 ​양배추와 매실 등을 평소에 즐겨 먹어주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세번째로, ​​오른쪽 볼입니다. 오른쪽 볼에만 뾰루지가 나는 경우도 있죠? 같은 자리에 계속 나는 그 뾰루지요. 오른쪽 볼은 ​폐와 관련이 있답니다. 오른쪽 볼에만 자주 뾰루지가 난다면 폐 건강을 위해 ​흡연을 멀리하구요. 그리고 요즘은 ​미세먼지가 많아 폐에 영향을 줄텐데 이를 마스크만 낀다고 막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얼른 공기 깨끗한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폐에 좋은 어성초차나 삼백초차를 드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네번쨰로는 ​왼쪽 볼입니다. 왼쪽볼에 뾰루지가 나는 경우는 ​간의 건강과 연관이 되어 있어요. 아까 코 주변에 나는 경우도 간이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요. 코 주변과 왼쪽 볼이라면 간 건강에 많은 신경을 써주세요. 간은 7-80%가 손상이 되어야지만 아프다는 신호를 우리 몸에 보내요. 그 만큼 회복이 어려울 때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이런 신호를 보고 관리를 잘 해줘야 하는데요.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거나 ​음주로 인한 간 손상 시 왼쪽 볼에 여드름이 올라올 확률이 크겠습니다. 폭음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음주습관이 간에 더 많은 손상을 준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후덜덜.... 퇴근 후 매일 맥주 한캔이 위험한 습관입니다. 물론 쉽지 않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세요. 그리고 ​신선한 야채, 과일을 먹어주세요. 간의 열을 내리고 또한 모든 장기에 도움이 되는 물도 잘 마셔야 한답니다.



다섯번쨰로는 ​​턱, 입 주변입니다. 턱과 입 주변에 나는 여드름은 ​호르몬과 깊은 관계가 있어요. 그래서 ​생리 전이나 생리 중일때 턱 주변에 뾰루지가 올라오곤 하죠. 만약 생리때가 아닌 경우에 턱과 입 주변에 뾰루지가 올라온다면 이는 ​자궁, 방광, 신장의 건강을 의심해 볼 만합니다. 소변을 참으면 그만큼 방광과 신장에 무리가 가니깐 꼭 화장실은 제때 가주셔야 좋아요. ​물을 자주 마셔서 노폐물을 빼주어야 한답니다. 또한 생리통이 심하다면 ​아랫배를 언제나 따뜻하게 해주고 당귀차를 우려서 마셔보세요. 그리고 ​환경 호르몬의 영향으로 우리몸의 호르몬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 호르몬에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답니다. 몸의 장기들이 손상이 되면 어떻게든 알 수 있게 몸에서 신호를 보내니깐 큰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평소에 유심히 반응을 보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세요. 제일 좋은건 ​스트레스 줄이고 물 많이 마시기 잊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