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보스티 효능

제가 요즘 빠져있는 티가 있어요. 바로 루이보스티 랍니다. 원래 카페가면 아메리카노를 마시거나 늦은밤에는 허브티 종류를 마셨었는데요. 어느날 우연히 스타벅스에서 루이보스라는 티를 발견하고 마셨더니 세상에 맛도 맛있고 누군가가 카페인이 없어 이뇨작용이 적다는 말에 마시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은거 있죠! 그런데 지금 스타벅스에서는 루이보스티를 판매 안하더라고요. 하지만 다른 카페에서 종종 루이보스티 판매하는걸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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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보스티는 원래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마시던 차래요. 100여년 전에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지금은 전세계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죠. 루이보스티에는 철과 칼슘, 미네랄이 풍부하고 또 스트레스, 환경오염, 숨만 쉬어도 나오는 활성산소를 억제시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많아요. 녹차의 50배나 많답니다. 녹차의 50배이면 진짜 어마한거 아닌가요? 카페인이 없는데 카테킨이나 항산화 성분이 많다니 말이죠.! 그래서 노화방지, 스트레스완화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구요.

루이보스티는 따뜻하게 마셔도 좋고 아이스로 마셔도 좋더라구요. 특유의 향이 있는데 강하지 않고 허브티처러무호불호가 없는 맛이라고 할까요. 맛과 향도 너무 좋은데 몸에도 좋고 효능도 뛰어나네요. 이왕 마실거 카페인 들어가 있는 커피나 티보다 이렇게 내 몸이 좋아하는 차종류를 마셔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아메리카노대신 루이보스티를 한잔 해야겠습니다.